본문 시작
해외배낭연수, 유럽에서 배운 웰니스&스마트 관광~!
- 호텔관광경영학과
- 조회 : 3143
- 등록일 : 2019-08-07
안녕하세요!
2019년 세명대 학생 기자단 이정우입니다!
이번에는 제천시와 세명대에서 지원해주는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이번에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를 다녀왔습니다!
그럼 바로!
영상 먼저 보시죠!
이번 2019년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 공고인데요.
간단하게 지원금과 자격제한을 보면
1. 3명 이상의 팀,
2. 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3. 대륙별 지원금이 다름,
4. 팀의 75%가 제천시민이어야 하고
5. 학점 2.0이상인 세명대 학생이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가진 세명대 학생
총 200명 56팀에게
여름방학 동안 배낭연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 해외배낭연수를 보내주는 걸까요?
세명대는 학생들에게 자기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외국 대학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발전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제천시는 지역인재의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외국도시의 발전사례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구 분 |
내 용 |
제천시 |
◦ 제천시에서 제시한 주제 중 전공과 연관이 있는 주제를 자유롭게 택 1 (붙임 1참조) ◦ 선택 주제의 해외 사례 장·단점 분석 ➟ 벤치마킹 등 발전방안 모색 |
세명대 |
◦ 본인의 전공 혹은 본교 선진화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 ◦ 해당 전공 교과목, 행정시스템, 커뮤니티 활동, 교수활동, 학생활동, 교내환경미화, 편의시설, 장학제도, 국제교류 등 |
연수주제는
문화, 경제, 디자인, 산업, 관광, 교육, 홍보 등
다양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을 바탕으로
충분히 제안서를 준비해 연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호텔관광경영학과이기 때문에
관광상품을 주제로 제안서를
제시했습니다.

저희 팀은 지역 연구주제로는
'내륙의 바다, 청풍의 오르골을 울려라
웰니스관광과 스마트관광을 중심으로 한 제천의 러브마크 형성'으로
해외연수를 진행했습니다~!
* 용어정리
- 웰니스관광 :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지적, 정신적 차원의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
- 스마트관광 :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안하는 최상의 관광 프로그램
- 러브마크 : 소비자와 브랜드 사이의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고 강화해 강력하고 독점적인 관계 정립 (브랜드 충성도보다 한 단계 위)

대표적으로 웰니스적인 관광지인
오스트리아에서
장점 요소가 무엇이 있는지 파악해
제천시의 청풍호, 의림지 등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체코의 프라하의 경우
스마트도시로서 관광에
투자하는 요소가 많은데요.
예를 들면
QR코드로 길거리에 있는
전동킥보드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앱으로 편하게 사용하고 결제 할 수 있어요!

물론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제천시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시행해야 합니다.ㅎㅎ

대학 연구주제는
독일 뮌헨공대의 대학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인터뷰해 조사했습니다.
혁신창업센터를 방문해 창업교육 및 컨설팅, 벤처 캐피탈,
12개월 창업지원 코스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연수 일정을 모두 끝내고
신기하게도
저희 학과 후배님들과 뮌헨에서 만났습니다 ㅎㅎ
연수 일정 공유가 전혀 없음에도
일정이 겹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팀은 호텔관광경영학과 18학번으로 구성되어있고
독일의 지역화폐와 앱하우스에 대해 연수하러 왔다고 합니다!


그밖에 오스트리아의 잘스부르크, 바트이슐, 할슈타트의
자연과 결합된 웰니스 관광도 즐겼는데요.
잘스부르크에는 이렇게 운터베르크 산을
올라갈 수 있는 케이블카가 있었지만...
2시간 대기 후, 기상악화로 못 올라갔어요ㅠㅠ

오스트리아의 잘스부르크는
모차르트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모차르트의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있어서
관광적 요소가 재미있게 잘 구비돼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모차르트 초콜릿인데
길가다가 선물로 받아서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ㅎㅎ

저희가 간 곳들이
물가가 상당히 높아서
이렇게 아파트를 빌려
직접 밥을 해 먹었는데요.
(그게 그거였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서는
마침 필름뮤직페스티벌 기간이여서
멋진 축제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오페라를 스크린에 띄어서
보여주는 축제였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더 재밌습니다)

프라하에서
유병재님 닮은 도자기도 봤습니다.
프라하의 명물이라는
굴뚝빵도 먹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어린왕자>의 모티브가 된
프라하 성당의 아기예수도 보고 왔습니다!
이것 또한 하나의
관광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겠죠?

프라하의 오케스트라 홀인데요.
저희도 듣고 왔습니다!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이거 하나 들으려고
1시간 동안 다른 곡을 감상..


숙소로 돌아가는 길의 풍경
이렇게
체코의 프라하까지
제천시와 세명대에서 지원을 받아
약 2주의 걸친 자기설계 해외 배낭연수를 끝내고 왔습니다!

해외배낭연수라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음을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리면서
이상 세명대 학생 기자단
‘세학기’
이정우 였습니다!
(속닥속닥)
여러분도 세명대로 오시면 유럽여행 갈 수 있어요.
기회의 학교랍니다.
- 담당부서 : 입학관리본부
- 담당자 : 권혁준
- 연락처 : 043-649-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