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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에 알맞은 인재양성기업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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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칼럼

곁쇠형 경영교육(공지에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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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403
  • 등록일 : 2019-09-04
 
곁쇠형 경영교육


경영학 전공자에 대한 기업의 우려의 소리가 자주 들리고 있다. “경영학 전공자들은 비판적 사고가 부족하고 문제해결 능력이 결여됐다.”는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혹평이다. 경영학 카테고리에 있던 광고홍보, 유통, 세무, 호텔/관광 등이 단일학과로 독립해 나가며 경쟁학문이 다수 등장하는 등 경영학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반면 경영학 교육수요는 계속 늘고 있다. 전통적인 기업은 물론 1인 기업, 사회적 기업 그리고 공공 기업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창업 환경이 갈수록 개선되어 창업 열기가 뜨거워지며 창업 경영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기업 운영도 세분화 정교화되고 단순하지 않은 이해 관계를 풀어야 하고 과거에 없던 새로운 상황이 발생하는 등 경영전문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인생 100세 시대를 살아갈 지금 청년세대는 평생 직종을 적어도 대여섯번이나 바꾸며 살 것이다. 대학에서 취업 관련 수업이나 듣고 스펙이나 쌓아본들 기껏해야 첫 직장을 얻는 데나 도움이 될 뿐이다. 첫 직장의 문이나 열어 주는 평범한 열쇠가 아니라 평생 여러 직장의 문에 꽂아볼 수 있는 열쇠 즉 곁쇠가 필요하다.” 곁쇠(master key)는 다양한 자물쇠를 여는 만능 열쇠를 말한다.

최 교수님의 생각에 공감한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이란 말이 있다. 중국 당나라 시절 관료 등용의 기준으로 알려졌고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널리 인정받는 인재 판단의 기준이다.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는 이 시대에도 신언서판의 인재 기준은 그대로 적용된다고 본다. 신수, 말, 글, 판단력을 이르는 말이다. 건강하고 호감을 주는 외모, 명료한 글과 말로 소통하는 능력, 올바른 상황 판단력을 갖춘 사람은 어디에든 호평 받고 성공하기 마련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변화의 요구는 창의적 역량을 갖춘 인재이다. 비판적 사고력을 갖추고 새로운 지식을 과감하게 수용하는 인재 양성이 경영교육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본다. 신언서판의 기본을 갖춘 곁쇠형 인재 양성을 위한 경영교육이 절실하다.


p.s
기업경영학과 1학년 김슬기 양 수상을 축하합니다.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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