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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수교수 SBSCNBC 인터뷰 기사
- 기업경영학과
- 조회 : 4270
- 등록일 : 2019-10-15
김계수 교수님이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내용 및 구독경제 관련 SNSCNBC와 10월 14일 인터뷰한 기사 내용입니다. 관련 동영상은 아래 URL을 살펴보면 됩니다. -학과 사무실-
구독경제 사활 건 넷마블…웅진코웨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https://cnbc.sbs.co.kr/article/10000958389
[앵커]
기업 소식입니다.
넷마블이 웅진코웨를 인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업체와 정수기 렌털업체가 합친다, 상당히 이질적인 기업이라 결과물이 어떨지 선뜻 예상되진 않는 상황인데요.
넷마블이 왜 코웨이를 인수하려는 건지, 최나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내 게임업계 2위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풍부한 자금력, 기존 조직의 안정성 확보에서 넷마블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추정 매각대금은 1조8천여억원입니다.
큰 변수가 없는 한 넷마블은 올해 안에 코웨이 지분 25.08%를 소유한 1대 주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넷마블 관계자 : 게임산업에서 확보한 IT 기술 및 운영노하우를 접목해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발전 시켜 글로벌에서의 넷마블 관계자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량 자회사 확보로 인해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넷마블이 인수명분으로 내세운 구독경제란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아쓰는 경제활동입니다.
내년 글로벌 구독경제 시장 규모가 약 600조원, 국내 렌털 시장 규모 역시 10조 7천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코웨이가 가진 국내외 계정은 넷마블의 빅테이터, AI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계수 / 세명대 경영학과 교수 : 시너지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는)기존 데이터, 고객과의 관계 등이 자산이거든요. 무궁무진한 데이터가 오가면서 업종 간 영역들이 자꾸 파괴되기 때문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차혁명이 현실화되면서 이렇게 별개의 산업으로 여겨졌던 이종산업 간 결합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CNBC 최나리입니다.
[출처] SBSCNBC(2019.10.14.)
구독경제 사활 건 넷마블…웅진코웨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https://cnbc.sbs.co.kr/article/10000958389
[앵커]
기업 소식입니다.
넷마블이 웅진코웨를 인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업체와 정수기 렌털업체가 합친다, 상당히 이질적인 기업이라 결과물이 어떨지 선뜻 예상되진 않는 상황인데요.
넷마블이 왜 코웨이를 인수하려는 건지, 최나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내 게임업계 2위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풍부한 자금력, 기존 조직의 안정성 확보에서 넷마블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추정 매각대금은 1조8천여억원입니다.
큰 변수가 없는 한 넷마블은 올해 안에 코웨이 지분 25.08%를 소유한 1대 주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넷마블 관계자 : 게임산업에서 확보한 IT 기술 및 운영노하우를 접목해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발전 시켜 글로벌에서의 넷마블 관계자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량 자회사 확보로 인해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넷마블이 인수명분으로 내세운 구독경제란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아쓰는 경제활동입니다.
내년 글로벌 구독경제 시장 규모가 약 600조원, 국내 렌털 시장 규모 역시 10조 7천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코웨이가 가진 국내외 계정은 넷마블의 빅테이터, AI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계수 / 세명대 경영학과 교수 : 시너지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는)기존 데이터, 고객과의 관계 등이 자산이거든요. 무궁무진한 데이터가 오가면서 업종 간 영역들이 자꾸 파괴되기 때문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차혁명이 현실화되면서 이렇게 별개의 산업으로 여겨졌던 이종산업 간 결합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CNBC 최나리입니다.
[출처] SBSCNBC(2019.10.14.)